[종합] 2025년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정기총회 개최… 유종철 회장 단독 출마로 연임 확정 > 공지사항

“현장 중심·과학 기반·공익 실현” 강조하며 2025년 핵심 과제 제시

[종합= 손기택 기자]  (사)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는 4월 24일(목)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세미나룸Ⅳ-A202호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종철 회장을 단독 출마로 재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을 비롯해 정관 개정, 2024년도 사업 결산 보고 및 승인, 2025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승인 등 주요 안건들이 의결됐다. 

특히 유 회장은 단독 출마로 회장직에 연임하게 되며, 협회의 정책 방향성과 연속성을 이어가게 됐다.

▲ (사)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는 4월 24일(목)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세미나룸Ⅳ-A202호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종철 회장을 단독 출마로 재신임했다.  © 손기택 기자

유종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의 소임을 묵묵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25년은 ‘현장 중심, 과학 기반, 공익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고, 동물복지형 방역과 지속가능한 축산 시스템 구축, 민관협력체계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정책 제안, 산업 간 협력의 중심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가축 질병 예방과 위생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실천 중심의 방역 위생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손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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